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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우리의료원은 8월 28일(월) 11시, 본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포항검역소와 해외 전염병 유입 및 감염예방과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자체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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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1일(월) 경상북도 최초로 ‘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’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1일(월)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개최되었으며, 포항의료원 변영우 원장과 국립포항검역소 김승열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, 협약내용 설명,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,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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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

▶국제공인예방접종 실시에 따른 증명서 발급 관련 민원인의 편의 도모

▶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

▶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 및 확산 방지 등

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.

 우리의료원은 10월 1일부터 콜레라와 황열에 대한 예방접종실시와 함께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으로 증명서를 발급하게 되어 국립검역소를 방문해야만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던 민원인들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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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변영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“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민 및 시민의 건강 보호와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질병예방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의학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.” 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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