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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일(토) 오후1시 우리의료원 2층 대강당에서 노사 한마음 야유회를 개최했다.

우리의료원 변영우 원장님을 비롯해 김종갑 노조분회장 등 간부진들과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초 예정되었던 흥해하수종말처리장 운동장 대신 우리의료원 대강당에서 야유회를 진행했다.

야외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야유회가 궂은 날씨 속에 실내로 변경되었지만 전 직원은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며 야유회 중간에 진행된 명랑 운동회는 노사 구분 없이 두 팀으로 나눠 진행했다.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한 명랑운동회는 노사가 한마음이 되고자 한 이번 야유회의 목적을 잘 살릴 수 있었다.

더불어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상품을 받았으며,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운동회 상금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.